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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청와대 오역" vs 디플로맷 "오역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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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쳐=<더플로맷> 해당 기사 앞부분

<더 디플로맷>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며 아시아에서의 '위너'와 '루저'를 선정.
1년 동안 각국 정치지도자들의 행보와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위너' 그룹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올해의 균형자'로 선정.

<더 디플로맷> 원문 ;

The balancing act award: Moon Jae-in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s triumphant election victory in May has been all but overshadowed by the North Korean crisis, with the North’s belligerence preventing a successful “Moonshine” policy of engagement. But on top of that, the former human rights lawyer has had to play a political balancing act between China, the nation’s largest trading partner, and the United States, its key security ally. While China has applied economic pressure on Seoul over its acceptance of the U.S.-supplied THAAD missile system, Moon has also faced calls from Washington for the renegotiation of the “horrible” U.S.-South Korea trade pact. With friends like these, who needs enemies?


<더 디플로맷>은,

"지난 5월 문 대통령의 대선 승리와 문샤인 정책이 북핵 위기로 가려졌다...
문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정치적 균형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드 관련 중국의 경제 압박과 미국의 FTA 개정협상 요구에 동시에 맞서왔다..."

며, 문 대통령을 '올해의 균형자'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
일부 '루저' 정치인들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풍자적 요소가 다소 가미되긴 했으나,
그러나 '위너' 부분에선 있는 그대로 해석해도 그 소감엔 아무 문제가 없음.

                            ▲ 캡쳐=‘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12.27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이런 사실을 간략하게 방송.

그런데 '오보뉴스'로 유명한 연합뉴스 박경준 기레기가 "청와대가 오역했다"고 주장.
풍자적 성격을 지닌 기사를 청와대가 인용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게 그 이유.

          ▲ 캡쳐=연합뉴스의 반정부적 행태를 만방에 뽐낸 29일자 기사 일부

연합뉴스는 풍자와 조롱의 의미가 담긴 '루저들' 케이스를 몇 개 나열한 뒤,
기사 말미에서 "홍보 의욕이 앞선 나머지 입맛대로 외국 칼럼을 인용"했다고 비아냥.

"청와대 내부에서는 '디플로맷'의 칼럼을 회람한 뒤 풍자성 글인 만큼 외부에 공표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이 글의 성격에 대한 설명을 생략한 채 소개됐다. 홍보 의욕이 앞선 나머지 입맛대로 외국매체의 칼럼을 인용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ibid)

언제나 그러했듯,
연합뉴스가 토스한 오보를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이 무비판적으로 받아서 강스파이크.

[뉴시스] 풍자 기사 외신을 文칭찬 기사로 소개해 / (12.29)
[TV조선] 문 대통령 '올해의 균형자' 선정…알고보니 풍자 / (12.29)
[조선일보] 靑이 "文대통령 외교 칭찬" 호들갑 떤 美 칼럼… 알고보니 풍자글 / (12.30)
[중앙일보] ‘올해의 균형자’ 문 대통령, 알고보니 풍자 / (12.30)

그리고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기 직전 터져나온 파이낸셜뉴스의 기사 한 편.

                    ▲ 캡쳐=31일자 파이낸셜뉴스 해당 기사 앞부분

"...(전략)... 이와 관련해 해당 기사를 쓴 더디플로맷의 앤서니 펜솜은 '청와대의 해석에 동의하느냐'는 파이낸셜뉴스의 이메일 질문에 "청와대의 설명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살짝 풍자적인 관점에서 기사를 썼지만 올해 아시아의 정치적 승자와 패자에 대해 요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이 점에 있어서 한국과 관련한 내용은 쓰여진 대로 해석돼야 한다"고 덧붙였다...(후략)..."


http://www.fnnews.com/news/20171231185111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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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마지막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합뉴스발 오보 소동이 대략 이러했습니다.
정부보조금 받으면서 반정부적 오보를 일삼는 연합뉴스의 기레기행태도 그대로였고
'연합뉴스 오보 > 조선일보+중앙일보 오보'로 이어지는 공식도 그대로였습니다.
& 이들 언론적폐들의 농간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끼는 건 언제나 우리들 몫이었고요.

새해에는 이러한 악의 사슬을 과감히 끊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연합뉴스에 주어지는 정부보조금을 중단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되겠죠.
아울러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면 잇따른 오보에 대한 충분한 경고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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