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인 장 감독과 나는 통하는 게 많다. 그 중 하나가 맛 있는 음식을 즐기는 거다. 둘 다 입맛에는 일가견이 있노라고 자부하는지라 맛집 찾아 '주유천하' 하는 건 이미 일상이 된지 오래다. 지금까지는 주로 장 감독이 음식점을 지정하고 나는 맛을 점검하고 평가하기만 했다. 그러나 언젠가는 역할이 바뀔 때가 올 게다.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우리가 잘 가는 집 가운데 하나가 일전에 자주 소개했던 손짜장집이다. 이 집의 가장 큰 미덕은 신선한 해물재료를 그때그때 준비해서 쓴다는 데 있다. 게다가 주인이 주방일을 하면서 음식을 직접 만드는지라 메뉴 하나 하나에 정성이 가득 담겼다. 오늘 우리가 시킨 것은 쟁반짜장과 볶음밥(장 감독)이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 집 음식은 뭘 시키든 팔보채 삘이 난다. 풍성한 해물 탓이다. 이렇게 고급스럽고 푸짐한 쟁반짜장을 어디서 구경할 것인가? 보통 중국집에서 쟁반짜장은 저렴한 요리에 속한다. 그러나 여기선 일품요리로 변신한다. 새우 낚지 오징어 등등... 갖가지 해물에다 탕탕 소리내며 손으로 빚어 만든 손짜장이 절묘하게 섞여 그 맛이 끝내준다. 그 뿐이랴. 장 감독이 먹던 볶음밥을 젖가락으로 슬쩍 훔쳐 맛을 보니 그 또한 기가 막히다. 중국집 솜씨를 알려면 볶음밥을 먹어 보라 했다던데 과연 그대로다. 면을 유난히 밝히는 방 대장은 쟁반짜장으로도 부족했던지 공기밥을 거기에 비벼 먹는다. 내게도 짜장밥을 덜어 주는데 그거 다 처치하느라 배 터져 죽을 뻔 했다. 쟁반짜장의 고급스런 맛을 찾는 이들에게 이 집을 강력히 추천한다.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쟁반짜장이 그리워진다. 다음에 가면 볶음밥도 먹어야지. ![]() ![]() ![]() ![]() ![]() ![]() ![]() ![]() ![]() ![]() - 어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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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계적..by TNS at 08/19 예전 글이군요... 공모.. by 흠... at 08/19 ㅎ by 엄마 at 08/17 이글을 복사해서 단 3군.. by ddd at 08/13 이대통령에게 너무나 안.. by 안영목 at 08/09 진짜 막장이네, 어떻게.. by 에구 at 08/08 ㅁ맛잇어 보이네요 위치.. by 영숙 at 08/06 와 정말 예쁘네요. 블로.. by 아톰 at 08/03 .. by 프리 at 07/24 씨발 엘프새끼들아 니네.. by 프리 at 07/24 가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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