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들어 단체로 먹는 일이 많아졌다. 좋은 현상이다. 어쨌든 각개전투하는 것보다는 함께 하는 게 단합에 더 보탬이 되니까. 한데 모여 같이 밥숟가락을 뜬다는 건 한 가족됨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일 게다. 원래 '식구'(食口)란 밥(食)을 같이 먹는 사람들(口) 아닌가. 노숙한 사장과 나어린 사원들이 밥상을 같이 하는 자리에서 밥상머리교육이 빠지면 섭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장 감독의 일장 훈시 들어가시고.... 요일마다 메뉴가 달라지는 식당('정원')의 특성에 맞춰 '찌게백반' 대령하랍신다! 말이 떨어지기가 안 무섭게 제육쌈밥을 선두로 오징어볶음, 된장국, 김치찌게 등이 총출동이다. 이틀 연속 단체손님을 받는 주인아주머니의 얼굴엔 화색이 만연하고, 주방과 손님상을 바삐 오가며 음식을 공수하는 그녀의 손놀림 발놀림이 날아갈 듯 가볍다. 깻잎과 상추 위에 알맞게 익어 부드러운 제육을 수북히 얹고 거기에 마늘.된장을 올려 밥과 더불어 입 안에 밀어넣으니 "맛있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런데 아무래도 내가 자리를 잘못 앉은 모양이다. 몸집이 산만한 사내녀석들하고 같이 있으니 이놈의 제육이 배겨나질 못 한다. 저쪽 여성동무들이 몰려 있는 자리엔 아직도 고기가 남았는데.... -.- 여기서 다시금 깨닫는 진리 하나~! "역시 고기 먹을 땐 머리 긴 여성동무들하고 앉아야 한다!!"! 먹기를 탐하는 천국의 무리들이여, 귀 담아 들을지언저~! ![]() ![]() ![]() ![]() ![]() ![]() - 어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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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계적..by TNS at 08/19 예전 글이군요... 공모.. by 흠... at 08/19 ㅎ by 엄마 at 08/17 이글을 복사해서 단 3군.. by ddd at 08/13 이대통령에게 너무나 안.. by 안영목 at 08/09 진짜 막장이네, 어떻게.. by 에구 at 08/08 ㅁ맛잇어 보이네요 위치.. by 영숙 at 08/06 와 정말 예쁘네요. 블로.. by 아톰 at 08/03 .. by 프리 at 07/24 씨발 엘프새끼들아 니네.. by 프리 at 07/24 가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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