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데이트폭력보다 더 심각한 경찰의 강압수사
“피떡 돼 입원한 나를 또…” 광주 데이트폭력 피해 여성의 호소
국민일보, 2018-05-09


데이트폭력을 고발한 여성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의 폭행으로 지옥같은 나날을 보냈다며 온몸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3개월 전 몸싸움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라며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광주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1년 가까이 상습 폭행을 당했고, 2개월 간 입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남친의 폭행이 시작됐다. 그럴때마다 A씨는 남친을 용서했지만 집착과 폭력은 점점 더 심해졌다. 마구잡이로 때린 뒤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빌다가 다시 웃으며 폭력을 휘두르는 행동이 반복됐다.


A씨는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며 “(남자친구의 폭행으로)2개월 가까이 입원했는데 입원한 나를 만신창이 피떡이 된 나를 또 때렸다”며 “나는 하루하루 지옥 같은데 그 더러운 악마 짐승은 징역 갈까봐 변호사를 알아보고(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남자친구 B씨는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입힌 것은 무조건 잘못한 일”이라면서도 “과도한 집착으로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았다”고 SNS를 통해 해명했다. 그는 “지난달 말 서로 결별한 한 뒤 아픈 마음을 어느 순간부터 잘못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후략)...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38679&code=61121111&cp=nv


광주 데이트 폭력, 가해자 입장 보니 반전 있었다
서울경제, 2018-05-09

                    ▲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자신의 SNS에 남긴 글 / 서울경제

9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광주 데이트 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자친구가 반박했다.

남자친구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 B는 나와 헤어지고 많이 힘든 상태인 것 같아 보인다”며 “팔과 얼굴 등을 때렸다며 올린 사진은 3개월 전의 일로, 결과적으로 여성의 몸에 상처를 낸 것은 무조건적인 내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툼 도중에 화를 주체하지 못해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계단에서 구르고 서로 밀치기도 하면서 상처가 생겼고, 나도 같은 피해를 입었다”며 “B는 한방병원에 입원했고, 진단에서는 계단에서 구르고 넘어진 것으로 기록해 보험처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중략)...

A씨는 현 사태가 B씨와의 이별에서 비롯됐다는 입장이다. 그는 “B와는 4월 28일에 헤어졌다. 다른 이성과의 술자리를 몰래 갖는 여자친구를 이해하는 남자는 없을거라 생각한다”며 “B가 올린 글과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과도한 집착으로 헤어지지 않으려 발버둥치는건 내가 아니라 B였다”고 말했다.

또 “성관계에 대해 취조하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이를 녹음해 음성파일을 보내며 ‘들리지? 넌 X됐어’라고 말했다”며 “이별이 아름답지 못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까지 추악해지고 비열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A씨는 첫 번째 글을 올린지 30여분 뒤 B씨와 나눈 대화가 녹음된 파일을 올리며 “B 본인이 사건화 시키지 못할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B는 강간, 강간미수 등으로 협박하고 괴롭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 피해자로 지목된 B씨의 SNS 최근 내용 / 서울경제

피해자 B씨는 8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 XXX들아 진짜 난 거품물고 기절하고 있는데 그XX 구속 안하고 뭐하냐. 이래서 X발 경찰들이 욕을 먹는 거에요”라며 “얼른 경찰서에 처 집어넣어라. 뒤지기 싫으면” 등 이해하기 어려운 글을 연달아 게재했다...(후략)...


https://www.sedaily.com/NewsVIew/1RZGSVRCH0


데이트 폭력 '대부분 무죄' 30대 남성… 재판서 강압수사 드러나
노컷뉴스, 2019-06-15


혐의 대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된 광주 데이트 폭력 사건의 30대 남성이 그동안 주장해 왔던 수사기관의 강압수사가 재판 과정에서 사실로 드러났다...(중략)...

광주지방법원 제 12 형사부(정재희 부장판사)는 14일 감금, 유사강간, 상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유사강간과 상해, 감금 등 혐의 대부분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재물손괴와 단기간(4분) 감금 혐의 등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에 대해 수사기관의 강압수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A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욕설, 반말 등을 통해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 강압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었다.

실제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진행된 A 씨에 대한 조사과정이 담긴 영상에는 수 십 차례의 욕설이 등장한다. 변호사가 동석해 조사하는 과정에서도 욕설이 끊이질 않아 일선 수사관들에 대한 인권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중략)...

또 A 씨가 계속 요청했던 A 씨에게 유리한 증거확보 요구는 철저히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 씨가 사실 관계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증거 확보를 요청했는데도 무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 씨가 요청했던 CCTV 확보는 A 씨가 구속된 이후 광주지검의 수사지휘에 따라 비로소 이뤄진 것이라는 게 재판부의 설명이다...(후략)...


https://www.nocutnews.co.kr/news/5167414


피해녀의 부친이 경찰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경찰이 여성 측의 일방주장만 받아들여 남자를 유죄로 몰았네요,

남자가 CCTV 조사해달라고 그렇게 간청해도 무시하고
오히려 수십차례 욕설과 강압수사로 일관하고...

물론 남자 측의 잘못이 없지는 않죠.
이전에 여자와 쌍방폭력 끝에 피멍 들게 한 전력도 있고...

그러나 검사 지휘 하에 확보한 영상을 보면, 여자가 남자를 폭행하고
남자 차에 탄 것도 여자가 스스로 따라 탄 것에 불과한데 이게 어떻게 '감금'이 되죠?

나는 어떤 이유로든 여자에게 손찌검한 남자를 변호할 생각이 1도 없습니다.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면 당연히 죄과를 치뤄야 겠죠.

동시에 여자의 억지주장과 잘못도 투명하게 밝혀내기 바랍니다.
손뼉도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아닙니까.

경찰이 남자를 처음부터 유죄로 단정하고서
욕설 및 인격모독으로 강압수사를 한 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대사입니다.

경찰은 과거 남영동 시절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건가요?
한 쪽 말만 듣고서 범인을 정할 것 같으면 과학수사는 뭐하러 하지요?

나는 이번 데이트폭력보다도 경찰의 이런 태도에 더 심각성을 느낍니다.
경찰이 수사권조정을 이야기하고 자치경찰을 논하는 시기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나는 방대한 검찰 권한 일부를 떼내어 경찰에 넘기는 것을 찬성했으나
지금은 점점 마음이 바뀌어 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경찰에게 과연 수사권을 줘도 될까?
경찰이 이 모양인데, 자치경찰하면 나라 망하는 거 아냐? 등등.

각설하고, 경찰 불신을 초래한 건 경찰 자신입니다.
국민을 깔보는 경찰은, 국민 눈에 조폭과 동급으로 보인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관련글 : 자치경찰의 위험성 보여준 '함평 폭력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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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른이 | 2019/06/16 17:36 | Social issues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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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omufu at 2019/06/16 18:31
헬조선 견찰들에게 수사권 조정은 있을수 없는 특혜입니다.

적어도 소금으로 유명한 그 동네 노예상인들은 뛸듯이 좋아하겠지요.
Commented by 까진 얼음정령 at 2019/07/10 15:54
잘못된 사실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위에 여성이 맞은 사진이 있는 사건은 2018년 5월에 광주에서 일어난 사건 입니다
(여성은 일방폭행 주장, 남성은 쌍방폭행 주장)


그러나 밑의 경찰의 강압, 조작 수사 사건은 2018년 10월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같은 지역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사건이라 글쓰신 분이 혼동하셨나 봅니다.

밑의 사건의 남성은 가해 여성에게 폭행 당하면서도 전혀 폭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관련 기사나 뉴스등의 날짜를 확인하시고 글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mylifeforhappy/7142
참고 하시라고 링크하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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