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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덕 칼럼] 개구리를 기억하세요 (<동아>, 2월 29일자, A31
29일자 자신의 이름을 딴 기명칼럼에서 김순덕 <동아> 편집국 부국장께서 무지한 국민들에게 하교하시기를, "대통령만, 인사만, 정책만 잘하면 내 불안도 저절로 해소될 거라는 착각에서 깨어날 필요가 있다. 민주주의는 민의에 따라 행정부를 갈아 치우는 제도이지, 경제를 살리거나 전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만병통치약이랄 수 없다" "개구리가 아무리 우물 안에서 안온하게 살고 싶어도 우물물까지 펄펄 끓게 만드는 게 세계화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한탄해 봤자 소용없다. 변화에 적응할 줄 아는 개구리는 안 되겠다며 튀어나가지만 뭔가 달라진다, 뜨거워진다 하면서도 순응하는 개구리는 그냥 죽는 수밖에 없다..." 고 합니다. 요컨대, "대통령 탓할 시간에 내 경쟁력부터 키우는 게 남는 장사"라는 거지요. 이 말은 사설 말미에 나옵니다. 이게 사설의 결론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2MB의 공인된 애완견' <동아>의 편집국 부국장 씩이나 하시는 김여사께서 노처녀 히스테리도 아니고, 왜 이따구로 씨니컬한 말빨을 마구마구 날리는 걸까요? 그 앞 단락에 답이 나와 있습니다. "다이내믹 코리아답게 이명박 정부에 대한 민심은 출범 닷새도 안 돼 기대를 접는 분위기다. 좌파정부든 우파정부든 내 식구 챙기기는 마찬가지고, 국민 삶은 별로 달라질 수 없을 거라는 냉소가 번져 간다. ‘옳은 말을 그토록 싸가지 없이’ 하던 전임 정부에 데었는데 이젠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할 뿐” “싸구려 골프회원권이 2개” “교수 부부가 재산 30억 원이면 양반” 같은, 옳지도 않은 말을 싸가지 없이 하는 새 정부에 급속 화상을 입게 생겼다. 이러다간 이명박 정부가 펼치는 어떤 정책도 그들끼리 잘해 먹으려는 음모가 아닌지 더 불안해진다..." 그렇습니다. 이명박 정부 하는 짓에 뿔따구가 나고 만 겁니다. 전임 노무현 정부에선 그나마 "옳은 말을 싸가지 없이" 해서 열불이 났었는데 믿었던 이명박 정부는 채 시작도 하기 전에 "옳지도 않은 말을 싸기지 없이" 해서 뚜껑이 열리고 말았다는 거지요. 사실 그동안 <동아>가 "2MB 2MB..." 하면서 얼마나 노래를 불러 댔습니까? 다른 이가 뭐라 하건 말건, 2MB 똥꼬가 무르도록 애널서킹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동아>가 보기에도 이명박 정부 하는 꼴이 완전 개판 5분 전이니, 지켜보는 그 심정이 어떠하겠습니까. 2MB가 당선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동아>는 이렇게 말했드랬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국무총리 및 각료 인선에 착수했다고 한다. 새 정부가 계속 국민의 기대를 모으며 국력을 결집해 경제 재도약과 선진화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서는 새 대통령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청와대와 내각의 요직 인사(人事)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하느냐가 대통령 자신과 국정의 성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적재적소(適材適所)의 인사야말로 대통령 리더십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사설, <李 당선인의 첫 人事, 保守의 刷新 보여줄까>, 2008.1.3) "이 당선인은 갖가지 연으로 끼리끼리 뭉친 ‘패거리 권력’이 발호하지 않도록 강한 의지를 갖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연에 얽매이지 않는 ‘열린 권력’이 돼야만 다수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고 정부와 국회, 여당과 야당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곧 국민통합을 통해 국가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인 동시에 대통령과 정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사설, <緣에 얽매이지 않는 대통령이라야 성공한다>, 2008.1.10) 그런데 막상 되돌아 온 현실은, '고소영'이니 '강부자'니, 'SKY'니, '에스라인'이니 온갖 신조어가 난무하고, 이런 저런 연에 얽매이는 것으로 모자라 화생방마스크를 써야 할 정도로 냄새가 풀풀 나는 사람들 조합 때문에 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찌를 정도. 오죽 하면 김 여사 입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민심은 출범 닷새도 안 돼 기대를 접는 분위기다"는 음울한 탄식까지 새 나오기에 이르렀을까요. 그래서 입니다. 김 여사가 느닷없이 개구리를 들먹이며 "대통령 탓할 시간에 내 경쟁력부터 키우는 게 남는 장사"라고 씨니컬하게 한 마디 말을 내뱉는 것은... 폐일언하고, 이 말에 숨은 의미를 풀이하면 이렇습니다. "듣는 <동아> 기분 나쁘니까, 이명박 정부 욕하지 마라. 언제 우리 정부가 깨끗한 적 있었냐? 그러니까 이명박 탓만 하지 말고 너희들 자신이나 잘 해! 남 탓만 하다가 세계화의 뜨거운 물에 데여 죽는 개구리 꼴 되지 말고~." 이명박 사람들에게 뺨 맞고 독자들에게 분풀이하는 <동아> 김 여사의 어설픈 글질이 이따구입니다. 정부가 바뀌니 별 말이 다 나오죠? (2008.2.29) - 어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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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계적..by TNS at 08/19 예전 글이군요... 공모.. by 흠... at 08/19 ㅎ by 엄마 at 08/17 이글을 복사해서 단 3군.. by ddd at 08/13 이대통령에게 너무나 안.. by 안영목 at 08/09 진짜 막장이네, 어떻게.. by 에구 at 08/08 ㅁ맛잇어 보이네요 위치.. by 영숙 at 08/06 와 정말 예쁘네요. 블로.. by 아톰 at 08/03 .. by 프리 at 07/24 씨발 엘프새끼들아 니네.. by 프리 at 07/24 가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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