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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사람들'을 둘러 보면 볼 수록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저급한 인간들을 불러 모았는지 그 능력에 경외감이 들 정도. '제 눈에 안경'이라더니, 이번 인사야말로 온갖 추문에 휩싸였던 이명박의 진면목을 보여주는결정판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팍팍 듭니다.
![]() ▲ 2월 26일자 <경향> 만평 우선,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부터 살펴 보죠. 본인은 경기도 가평군에 대지와 건물, 부인은 충북 충주시에 상댱량의 대지 보유했다는 부동산 투기 의혹 쯤은 그냥 건너 뛰기로 하고... 청소년보호위원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01년엔 공금 1200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더군요. 여기에 기존 논문의 제목이나 내용의 일부만 바꾼 뒤 새 논문인 듯 학술지에 다시 발표하는 ‘자기 표절’ 방법으로 5개 논문 12곳에 중복 게재한 것도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구요. 또 장녀(32)는 2000년 외국 국적을 얻으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했네요.(국적상실 이유로 재산신고 거부) 이게 다가 아닙니다. 1981년 성심여대 논문집에 실은 ‘대학생의 서클 활동과 현실참여 태도와의 관계 규명’이라는 논문을 통해 대학 서클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이게 "신군부의 학생운동 탄압의 이론적 바탕을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군요. 이 논문도 김 후보자가 성심여대 부교수로 재직 중이던 1980년 문교부 정책연구지원비를 받아 작성한 것이라지요? 암튼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1982년 12월17일 ‘정화사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떠안게 됐으니 참 대단한 인물 아닙니까? 이상희 국방장관 후보는 또 어떻습니까? 이 양반은 2006년 4월 합참의장 재임 시절, 미군기지 평택 이전과 관련해 시위대에 맞서 무장 병력을 투입하는 일명 ‘와이(Y, 용산기지 이전을 의미) 지원 작전계획’을 입안, 윤광웅 당시 국방장관에게 보고한 '무써운' 사나이랍니다. 당시 주변에서 강력 만류해 실현되지 못했지만, 만의 하나 '광주학살' 때처럼 무장한 군인과 민중이 충돌하는 비극이라도 발생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통일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남주홍도 만만찮은 사람이지요. 한국의 대표적 네오콘으로 꼽히는 대북 강경론자로서 <통일은 없다>라는 섹시한 책까지 저술한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일테고... 참, 오른쪽 눈 약시로 병역 면제를 받았습니다. 친미에 환장한 사람답게 장녀(27)와 장남(24)이 각각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자더군요.(장녀는 국적상실 이유로 재산신고 거부) 그런데 이 사람은 부부 간의 금슬이 탁월합니다. 부부 공동으로 오산. 포천, 수원, 분당 등 여러 곳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부인 엄아무개씨는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일대에 갖고 있는 땅의 값을 올리고자 형질을 대지로 변경해 건물을 짓고, 남편은 재산 신고과정에서 대지만 포함시키고 건물부분은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더군요. 포천의 논·밭에 대해서도 연고도 없는 지역에 부동산 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요. 수원 상가는 부인 엄 모씨가 영주권자로 미국에 거주하던 지난 2001년 미국 시민권자인 딸 명의로 구입한 것이랍니다. 이것들 외에도 지난해 7월 2억 3000만원 주고 서울 강남역 인근 노른자위 땅에 있는 주상복합 벨라채오피스텔 구입하기도 했네요. 여기에 더해, 남씨 부부가 최근 6년간 이중공제를 통해 두 자녀의 교육비로 3천8백만원을 부당 공제받은 사실도 새로 드러났습니다. 정말 못 말리는 부부 아닙니까? 김경한 법무부 장관 후보는 골프장 회원권만 4개를 보유한 골프마니아입니다. 회원권 총 시세액만 23억5,000만원을 상회하는데, 특히 남부골프장은 회원권 시세가 19억3,000만원에 달해 '황제 회원권'으로 불린다는군요. 그리고 자식 사랑이 얼마나 지극한지 2000년에 5억 3천만원 주고 구입한 51평형 아파트를 2005년 아들에게 넘겨 줬대요. 이게 현재 12억 5천만원이니까 호가 상승분만 7억원이 넘는군요.(증여세로 8000만∼1억원 가량을 납부했다고 해명.) 본인은 분양가만 17억원에 이르는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분양권을 갖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는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할 뿐 투기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코믹발언으로 이미 스타에 등극한 사람입니다. 거기다 최근엔 경기도 김포의 절대농지 구입 경위와 관련한 해명도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져서 수모를 더했지요. 아, 글쎄, 농사를 짓게 도와달라는 친척의 부탁으로 사들였다고 해명했는데, 문제의 토지에서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박 후보자를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니, 이 무슨 개망신이야~! 박씨는 또 동계올림픽 유치가 예상되던 시기에 강원도 평창의 아파트를 구입하기까지 했다더군요. 박씨의 다함없는 땅사랑에 말문이 절로 닫힙니다. 기립박수~! 게다가 환경부 장관 후보로서 골프장 회원권을 3개씩이나 신고하는 뻔뻔함까지... 물론 자식들도 1남 1녀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보유해서 남다른 미국사랑을 보여 줬지요. 이밖에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는 골프회원권 2곳 보유에다, 장녀(27)는 2008년 1월30일 외국 국적 획득으로 국적 상실한 상태(국적상실 이유로 재산신고 거부)고, 본인은 송파구에 9억9천만원짜리 아파트 분양권을, 그리고 부인은 같은 아파트에 3억9천만원짜리 분양권을 보유하는 찰떡궁합을 과시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과 병역면제, 자녀들의 이중국적과 국적상실 등으로 충만한 나머지 후보들까지 다 까발리자면 스크롤 압박이 넘 심할 것 같아 이쯤에서 그만 두렵니다. 이것 쓰는데도 벌써 뒷목이 뻣뻣해지고 뒷골이 땡기네요. 제길~. 글을 맺기 전에 '이명박의 사람들'에게 한 마디만 하렵니다. 이명박을 정말 좋아한다면, 그가 대통령으로서 성공하기를 정말 바란다면, 그가 국민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모두의 기대 속에서 국정을 잘 운영하기를 정말 정말 바란다면, 더티하게 시간 끌지 말고 알아서들 내려 오세요. 한나라당마저 눈을 내리 깔고 있는 판에 무슨 염치가 있어 냄새나는 엉덩이를 무장 덥히고 있습니까. 이미 해 먹은 것만으로도 차고 넘치니 더이상 욕을 자초하지 말고 신상이나 온전히 보전하십시오. 국민을 우습게 봤다간 골로 가는 수가 있답니다. 언더스탠? (2008.2.26) - 어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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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계적..by TNS at 08/19 예전 글이군요... 공모.. by 흠... at 08/19 ㅎ by 엄마 at 08/17 이글을 복사해서 단 3군.. by ddd at 08/13 이대통령에게 너무나 안.. by 안영목 at 08/09 진짜 막장이네, 어떻게.. by 에구 at 08/08 ㅁ맛잇어 보이네요 위치.. by 영숙 at 08/06 와 정말 예쁘네요. 블로.. by 아톰 at 08/03 .. by 프리 at 07/24 씨발 엘프새끼들아 니네.. by 프리 at 07/24 가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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