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름진 손끝에 묻어나는 어둠을
밤새 숨 죽여 응시한다 가느다란 핏줄따라 쉴 새 없이 꿈틀대는 저 파아란 독기 잊을 만 하면 조용히 눈 뜨고 찾아오는 너의 왼쪽 얼굴 피카소의 그림 속에 내가 있다 원색으로 분해되어 비명지르고 있는 한 사람이 (2001.6.15) - 어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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